心の歌

障がい者支援の傍らで感じた心に与えられた天の詩想などを書き、共有します。

悔い改め



主イエスのいのちの水に
私の両手を洗い







主イエスのいのちの水に
私の両目を洗い







私は主イエスを賛美しよう







主イエスの血潮に
汚れた
私のこころを浸し







主イエスの血潮に
汚くなった
私の足を浸し







私は主イエスをほめたたえよ







高ぶりと
こころのあくたを取り除き







清らかな顔で
私は主イエスをあがめよう






2020.1
理事兼職員 金熙淑







회개






주님의 생명수에
나의 두 손을 씻고







주님의 생명수에
나의 두 눈을 씻고







나 주를 찬양하리라







주님의 보혈속에
더러워진
나의 마음을 담그고







주님의 보혈속에
더러워진
나의 발을 담그고







나 주를 찬양하리라







교만과
마음의 거품을 걷어내고







해맑은 얼굴로
나 주를 바라보리라






2020.1
이사겸직원 김희숙

目に見えなくても



私の目に
主イエスが見えなくても
私の内におられる






私の目に
主イエスが見えなくても
私を導かれる






私はいま喜ぶ






すべての人生が歩むその道
荒野を通る旅路






私の目に
主イエスが見えなくても





主イエスが御手により
倒れた私を起こさせ
しおれた花草のように
うえ渇いたわが霊に命の水を注がれる






私はもう泣かない






私の目に
主イエスが見えなくても






私は主イエスの内に住み
主イエスは私の内におられる
主イエスの喜びが
わが霊に満ちている






2019.11
理事兼職員 金熙淑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내 눈에
주님 보이지 않아도
주님 내 안에 계시며






내 눈에
주님 보이지 않아도
주님 나를 인도하시니





나 이제 기뻐하리로다





모든 인생이 걸어가는 그 길
광야를 지나는 나그네길






내 눈에
주님 보이지 않아도






그 손으로
넘어진 날 일으켜 세우시고
시든 화초처럼
메마른 내 영혼에 물을 주시니






나 이제 울지 않으리라






내 눈에
주님 보이지 않아도






나 주님안에 거하고
주님 내안에 계시니
주의 기쁨이
내 영혼에 충만하도다






2019.11
이사겸직원 김희숙

望み


秋には
主よ!あなたに
良く実った麦になりますように






春には
主よ!あなたに
捧げる
主の花になりますように






夏には
主よ!あなたに
捧げる
爽やかな主の香りになりますように






冬には
主よ!あなたの懐で安らぐ
安息に入られますように






四季の風に
踊る
草葉のように生きて...
いつかは
主よ!あなたが備えた
天の故郷に
私は喜んで帰ろう






2019.9
理事兼職員 金熙淑




소망




가을이면
주님 당신께
잘 영글어진
알곡이 되게 하소서





봄이면
주님 당신께
드려지는
주님의 꽃이 되게 하소서





여름이면
주님 당신께
드려지는
싱그러운 주님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겨울이면
주님 당신의 품안에서
쉼을 얻는
안식에 들어가게 하소서





사계절의 바람속에
춤을 추는
풀잎처럼
그렇게 살다
주님 당신이 마련해 둔
본향으로
언젠가
나 기꺼이 돌아가리라





2019.9
이사겸직원 김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