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の歌

障がい者支援の傍らで感じた心に与えられた天の詩想などを書き、共有します。

望み

祈りは
目に見えない
種を蒔くことです。



春でなくても
神の時になれば
必ず芽を出します。



祈りは
まだ目に見えなくても
芳しい花を咲かせます。



真冬であっても
神の時になれば
美しい花を咲かせます。



祈りは
まだ目には見えないけれど
美しい実を結ばせます。



苦難の時が過ぎ
神の時になれば
我らの魂にも
慕わしい実が結ばれるでしょう。



祈りは
今日の絶望を
明日の望みに変える
神の力です。




2017.5
理事兼職員 金熙淑


소망



기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씨앗을 심는 일입니다



다만
봄이 아니어도
하나님의 때에는
반드시 싹을 튀울 것입니다



기도는
아직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향기로운 꽃을 피울 것입니다



다만
한겨울이라도
하나님의 때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입니다



기도는
아직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아름다운 열매로 자라가게 합니다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하나님의 때가 오면
너와 나의 영혼에도
탐스러운 열매로 익어갈 것입니다



기도는
오늘의 절망이
오히려
내일의 소망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2017.5
이사겸직원 김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