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の歌

障がい者支援の傍らで感じた心に与えられた天の詩想などを書き、共有します。

主の御言葉は


主の御言葉は
倒れている私を
起こし





主の御言葉は
疲れている私の魂を癒し
生き返らせ





いのちの道となる
狭い道に
歩ませてくれる





主の御言葉は
天を見上げる
目を開けさせ





主の御言葉は
天の言葉を聞ける
耳を開かせ





いのちの道となる
苦難の道を
歩ませてくれる





主の御言葉は
餓え渇いた私の魂を
満たし





主の御言葉は
河の石が徐々に角が取れ
丸みを帯びるように
私の魂を造りあげ、





涙の谷を
通り抜け
シオンの大路を
歩ませてくれる






2019.7
理事兼職員 金熙淑








주의 말씀은





주의 말씀은
쓰러져 있는 나를
일으켜 세워주시며





주의 말씀은
지쳐있는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생명길되는
좁은 길 걸어가게 하시네





주의 말씀은
하늘을 볼수 있는
눈을 열어주시며





주의 말씀은
하늘의 언어를
들을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고





생명길되는
험난한 길
걸어가게 하시네





주의 말씀은
목마른 내 영혼을
채줘주시고





주의 말씀은
조약돌처럼
내 영혼은 빚으셔서





눈물의 골짜기를
통과하는
시온의 대로를
걸어가게 하시네






2019.7
이사겸직원 김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