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の歌

障がい者支援の傍らで感じた心に与えられた天の詩想などを書き、共有します。

目に見えなくても



私の目に
主イエスが見えなくても
私の内におられる






私の目に
主イエスが見えなくても
私を導かれる






私はいま喜ぶ






すべての人生が歩むその道
荒野を通る旅路






私の目に
主イエスが見えなくても





主イエスが御手により
倒れた私を起こさせ
しおれた花草のように
うえ渇いたわが霊に命の水を注がれる






私はもう泣かない






私の目に
主イエスが見えなくても






私は主イエスの内に住み
主イエスは私の内におられる
主イエスの喜びが
わが霊に満ちている






2019.11
理事兼職員 金熙淑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내 눈에
주님 보이지 않아도
주님 내 안에 계시며






내 눈에
주님 보이지 않아도
주님 나를 인도하시니





나 이제 기뻐하리로다





모든 인생이 걸어가는 그 길
광야를 지나는 나그네길






내 눈에
주님 보이지 않아도






그 손으로
넘어진 날 일으켜 세우시고
시든 화초처럼
메마른 내 영혼에 물을 주시니






나 이제 울지 않으리라






내 눈에
주님 보이지 않아도






나 주님안에 거하고
주님 내안에 계시니
주의 기쁨이
내 영혼에 충만하도다






2019.11
이사겸직원 김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