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の歌

障がい者支援の傍らで感じた心に与えられた天の詩想などを書き、共有します。

風はなぜ


風はなぜ
目に見えないだろうか
人の心のように


風はなぜ
目に見えないだろうか
神の御手のように


しかし、
風も
人の心も
神の御手も
実存するもの...


今日も
花びらが風に揺れ
助けが必要な人に
手を差しのべる...


十字架の上で
人類のすべての罪を担われた
イエスの犠牲は
目に見える
神の愛なのです




2018.1
理事兼職員 金熙淑





바람은 왜



바람은 왜
눈에 보이지 않는걸까
사람의 마음처럼


바람은 왜
눈에 보이지 않는걸까
하나님의 손길처럼


그러나
바람도
사람의 마음도
하나님의 손길도
실존하는것…


오늘도
꽃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고…


십자가위에서
인류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예수의 희생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2018.1
이사겸직원 김희숙

菊花の前で

菊花の前で
私の胸の奥にある
慕い求める心をさらけ出し
私は祈っています。



主イエスの御名により
捧げた祈りは
香りとなる



菊花の前で
私の胸の奥にある
傷をさらけ出し
私は祈っています



主イエスの御名により
捧げた祈りは
癒しとなる



菊花の前で
私の胸の奥にある
罪悪をさらけ出し
私は祈っています



主イエスの御名により
捧げた祈りは
自由となる



菊花は
いつか
散るけれど
神に捧げた
私の祈りは
実を結ぶ



2017.11
理事兼職員 金熙淑




국화꽃 앞에서



국화꽃 앞에서
내안 깊은곳에 있는
그리움을 내어놓고
나는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드린 기도는
향기가 되리니



국화꽃 앞에서
내안 깊은곳에 있는
아픔을 내어놓고
나는 기도합니다



주의이름으로
드린 기도는
치유가 되리니



국화꽃 앞에서
내안 깊은곳에 있는
죄악을 내어놓고
나는 기도합니다



주의이름으로
드린 기도는
자유가 되리니



국화꽃은
언젠가 지지만
하나님께
드린
나의 기도는
열매맺으리



2017.11
이사겸직원 김희숙

海が好きで

海が好きで
海に行くと
ただ海だけ見えます



限りなく
広くて深い
海の世界
誰にも計り知れない
神の世界



私が寝る時にも
心臓が拍動するように
夜通し休まず
しきりにぶつかる
海の拍動は
確かに生きておられる
神の御手



神を愛する
わが魂よ!
この方だけ見上げよ



神を愛する
わが魂よ!
この方だけ賛美せよ




2017.9
理事兼職員 金熙淑





바다가 좋아




바다가 좋아
바다에 가면
오직 바다만 보입니다



한없이 넓고
깊은
바다의 세계
누가 감히 측량할수 있으랴



내가 잠잘때도
내 심장이 고동치듯
밤새 쉼없이 철썩거리는
바다의 몸짓은
분명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내 영혼아!
오직 그분만 바라볼찌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내 영혼아!
오직 그분만 노래할찌어다




2017.9
이사겸직원 김희숙